걸그룹 EXID가 컴백을 앞두고 호텔리어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EXID는 29일 공식 팬카페와 SNS 채널을 통해 첫 정규앨범 ‘Street(스트리트)’의 타이틀곡 ‘L.I.E(엘라이)’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사진을 선보였다.
사진에서 EXID는 도도하고 시크한 표정으로 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5명 각자 다른 직업을 보여주는 유니폼과 스타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EXID의 ‘L.I.E(엘라이)’ 뮤직비디오는 태연, 지코, 박재범, 크러쉬, 소지섭 등과 작업했던 어거스트프록스의 김세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김세희 감독은 “’L.I.E’ 뮤직비디오는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독특한 색감과 영상미가 특징인 뮤직비디오로 멤버들의 열연이 돋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EXID는 오는 6월 1일 정오 첫 번째 정규 앨범 ‘스트리트(Street)’를 공개한다. /kangsj@osen.co.kr
[사진] 바나나컬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