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유빈이 자신의 신곡에 피처링으로 힘을 더해 준 비투비 민혁에게 고마워했다.
송유빈은 최근 OSEN과 인터뷰에서 "데뷔곡 '뼛속까지 너야'에 민혁의 카리스마 래핑이 더해져서 곡의 완성도가 높아졌다. 최고였다. 언더에서 활동할 때부터 팬이었는데 세련된 랩을 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송유빈의 데뷔곡 '뼛속까지 너야'는 백아연의 '쏘쏘', 15&의 '사랑은 미친 짓, 린의 '보고싶어 운다'의 작곡가 김원과 정수완이 공동 작곡해 탄생했다. 민혁이 랩 피처링을 맡아 듣는 재미를 배가했다.
송유빈은 "민혁에게 랩 피처링을 부탁했을 때 흔쾌히 수락해 주셔서 감사했다. 랩 가사도 직접 써주셨는데 프로 같았다. 함께 작업한 분들이 '혼자 알아서 다 한다'며 대단하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송유빈의 데뷔 앨범은 30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뮤직웍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