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빈이 가수로서 다양한 롤모델을 언급했다. 당찬 포부가 느껴지는 신인이다.
송유빈은 최근 OSEN과 만난 자리에서 솔로 가수로서 롤모델을 묻는 말에 "이승기랑 서인국"이라며 "노래도 잘하면서 다방면에 재능이 많은 선배들 같다. 멋있다.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30일 낮 12시 솔로로 데뷔곡 '뼛속까지 너야'를 발표하는 그는 내년엔 보이그룹 멤버로 합류해 다시 데뷔한다. 소속사 뮤직웍스에서 처음 꾸린 아이돌로 세븐틴, B1A4처럼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내뿜는 보이그룹이 될 전망.
송유빈은 "아이돌 멤버로서 롤모델은 슈퍼주니어 규현과 B1A4 산들이다. 위트 있는 매력과 보컬리스트로서의 느낌을 많이 배우고 싶다"고 자신 있게 밝혔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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