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과 앰버 허드의 측근이 조니 뎁의 두 아이 릴리로즈(16)와 존 크리스토퍼(14)가 처음부터 엠버 허드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부부의 측근은 28일(현지시각) 레이더 온라인을 통해 "두 아이는 처음부터 엠버 허드를 싫어했다. 그의 가식을 알아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릴리로즈와 존 크리스토퍼는 조니 뎁이 엠버 허드와 결혼하기 전 프랑스 배우 바네사 파라디와의 관계에서 낳은 아이들. 조니 뎁과 바네사 파라디는 14년간 동거하며 사실혼 관계로 살았지만 조니 뎁이 23살 연하인 엠버 허드에게 빠지면서 헤어졌다.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지난해 2월 정식 부부가 됐지만 행복한 결혼 생할은 오래 가지 못했다. 엠버 허드가 최근 조니 뎁을 가정 폭력으로 고소, 접근 금지 명령을 신청한 것. 영화 '겨울나라의 앨리스' 개봉을 앞두고 악재를 맞이한 조니 뎁이 이 난관을 어떻게 뚫고 갈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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