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삼부자가 3년 연속 시구에 성공했다.
이휘재와 서언, 서준은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시구를 했다.
이날 시구 공은 서언이가 잡았다. 서언이는 아빠에게 배운 대로 공을 던졌고, 서준이가 시타석에 서서 배트를 흔들었다.
이로써 이휘재 삼부자는 3년 연속 시구를 하는 영광을 안았다. 2014년에는 아빠가 쌍둥이를 안고, 2015년에는 서준이가, 2016년에는 서언이가 시구를 하며 야구장의 뜨거운 열기를 즐겼다. /eujenej@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