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을이 아빠 이범수, 누나 소을과 올레길 쓰레기 줍기에 몰입했다.
다을은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빠, 누나와 함께 올레길 걷기에 나섰다.
세 사람은 한참 걷던 중 주변에 쓰레기가 많자 함께 봉지를 열어 쓰레기를 줍기로 했고, 다을은 갑자기 의욕이 넘쳐 흐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그는 아빠와 누나가 주우려는 쓰레기까지 "내가 하겠다"며 치웠고, 치워도 치워도 끝없는 쓰레기에 지친 기색없이 열을 냈다. /eujenej@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