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정준영과 김종민이 섬을 탈출해 베이스캠프로 떠나는 기쁨을 '프로듀스 101'의 주제곡 '픽미'로 표현했다.
정준영 김종민은 29일 오후 방송된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선상파티를 즐겼다. '1박 2일'의 공식 커플인 두 사람은 무대에 올라 '픽미'를 열창했고 걸그룹 멤버들의 상큼한 목소리와 달리 걸쭉한 보이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점수는 98점. 반전이 있는 점수에 김종민은 정준영의 엉덩이를 때리며 즐거워했다. /sjy0401@osen.co.kr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