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명의 청춘남녀가 엇갈린 러브라인을 그리며 뜨거운 사랑에 빨간불이 켜졌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거짓 소개팅을 하는 장진주(임수향 분) 김상민(성훈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장진주는 김태민(안우연 분)과 관계를 반대하는 부모님을 위해, 김상민은 이연태(신혜선 분)의 진심을 꺼내고자 각자 연기를 한 것.
하지만 한 발 늦게 소개팅 장소에 도착한 이연태는 김상민과 장진주를 만나지 못했고 김태민 또한 장진주의 부모를 만나 자신을 강하게 반대한다는 사실에 힘이 빠졌다.
그 가운데 장진주와 김상민이 서로를 향해 공통분모를 찾으며 호감을 키워가 네 남녀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다. /sjy0401@osen.co.kr
[사진] KBS 2TV '아이가 다섯'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