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어랜스,'팀 승리 이끌고 시원한 음료수 세례'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6.05.30 07: 06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팀도 2연패를 당했다.
강정호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2할8푼6리로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텍사스에 2-6으로 패했다. 피츠버그는 2연패로 시즌 21패(28승), 텍사스는 2연승으로 시즌 29승(21패)째를 거뒀다.
승리를 거둔 텍사스 페레즈가 역전 스리런 홈런을 때린 모어랜드에게 음료수 세례를 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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