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MC' 육성재가 SBS '인기가요'를 떠난 가운데 아쉬움을 친구들과 인증 사진으로 달랬다.
육성재는 29일 인스타그램에 "지금까지 '인기가요' 엠씨육을 사랑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신지훈도 '정글짐'으로 컴백했어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ㅎ #정글짐 #정글북말고정글짐"이라는 글을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육성재는 비투비 멤버 이창섭, 신지훈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지훈은 SBS 'K팝스타' 출신으로 육성재와 함께 한솥밥을 먹다가 이적해 최근 '정글짐' 신곡을 냈다. 이창섭은 이날 방송에서 스페셜 MC로 나와 육성재와 호흡을 맞췄다.
한편 육성재는 지난해 9월부터 '인기가요' 진행 마이크를 잡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육성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