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이 오는 7월 종영하고, 유재석과 유희열이 새로운 프로젝트로 돌아올 예정이다.
30일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의 윤현준 CP는 OSEN에 “7월 초에 종영한다. 6월 22일이 마지막 녹화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부터 시즌제로 갈 생각이었고 16회를 하려고 했는데 벌써 30회가 넘었다. 이 정도에서 종영하는 게 좋겠다고 MC들과 제작진이 상의해 결정했다”고 했다.
또한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왔지만 이제 시청자들이 보고 싶어 하는 슈가맨을 찾는 게 쉽지 않다. 그래서 이제 ‘투유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젝트를 마감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윤 CP는 “‘슈가맨’이라는 프로젝트는 언제든 재기할 수 있다. 라인업이 갖춰지면 돌아올 수 있다. 빠르면 내년 쯤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작진과 MC 유재석, 유희열은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 중. 윤 CP는 “다음 프로젝트 준비 중이다. 가을 쯤 선보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남은 슈가맨’을 사랑해달라. 놓치면 후회할 라인업이다”고 말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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