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루나의 솔로 데뷔 무대가 정해졌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다.
30일 방송 관계자는 OSEN에 "루나가 내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다. 솔로로서는 데뷔 무대가 되는 셈"이라고 알렸다.
루나는 31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무대에 오른 뒤 'K CON' 참석 차 출국한다. 이후 귀국해 6월 4일 MBC '쇼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을 펼친다.
하지만 이보다 먼저인 3일 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루나의 솔로 무대를 볼 수 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활동을 펼치게 된 루나는 이날 타이틀곡 'Free Somebody'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2009년 에프엑스 멤버로 데뷔한 루나는 7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꾸렸다. 타이틀곡 외에 자작곡 '예쁜 소녀', '마이 메디신' 등이 담겨 있다. 다채로운 장르의 6곡이 수록돼 있어 골라 듣는 재미가 가득하다.
루나의 첫 솔로 앨범 'Free Somebody'는 31일 오전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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