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비정상 출신 타쿠야가 전현무에게 욕을 하러 나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타쿠야는 30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어떻게 지내느냐"는 질문에 대해 "올해 최근에 컴백을 했다. 한달, 두달 활동하다가 지금은 준비기간이다. 6월에 일본에서 앨범 준비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무 형 보고 바로 욕을 하려고 나왔다. 형한테 할말 있었다. 세윤 형 시경이 형은 연락하면 답장을 잘 해주신다. 현무 형한테 '잘 지내세요?'하면 이모티콘 하나 온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각국 대표들의 불만을 쏟아졌다. 블레어는 "형 생일에 축하한다고 했느데 씹었다. 이모티콘 받는 게 낫다"고 했고, 일리야는 "크리스마스에는 이모티콘이 왔고, 신정에는 아예 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불만이 쇄도하자 "우리 말에 무소식이 희소식이다라고 한다"고 변명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