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비정상 일리야가 백지영과의 듀엣이 인생 최고의 순간이라고 했다.
일리야는 30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자신의 근황에 대해 "꿈을 위해 교수가 되려고 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 해외에서 학회가 열리는데 발표를 할거다. 한국학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비정상회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한국에 온 순간부터 꿈꿨던 백지영과 듀엣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제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다. 백지영씨랑 듀엣을 기억해줬으면 좋겠다"고 회상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