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에릭이 서현진에게 차츰 설렘을 느끼고 있다.
30일 방송된 tvN 월화극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에서 박도경(에릭 분)이 술에 취해 잠든 오해영(서현진 분)을 바라보며 눈빛이 흔들리기 시작한 진심이 드러났다.
이날 해영은 회식자리에서 거나하게 술에 취했는데, 길거리에서 주사를 부리다 넘어졌다. 이에 상사인 박수경(예지원 분) 이사가 동생 도경을 불러 직접 데려다주라고 했다.
도경은 무릎이 까진 해영에게 약을 발라주다 심장이 뛰어 중간에 멈췄고, 그녀를 호텔로 데려다 놓았다. 이는 식구들에게 그녀가 옆집에 산다는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함이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또오해영’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