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멤버 은지원이 YG와의 전속계약에 대해 밝혔다.
그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YG와의 계약은 노예계약이다”라고 농담했다.
젝스키스는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젝스키스 멤버인 은지원-이재진-강성훈-장수원-김재덕은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했다.
강성훈은 “’라스’ 스케줄 잡혔다는 거 듣고 떨려서 잠 못 잤어요”라며 긴장감을 고백했다.
젝스키스는 서로에게 조차 이야기하지 않았던 해체 이후 각자의 삶이 담긴 이야기까지 가감 없이 털어놓았고, “저희끼리도 몰랐던 부분이다”면서 소감을 전했다.
젝스키스는 집 앞에 찾아온 팬들을 대하는 각양각색 대처법을 공개했다. 특히 이재진은 “집 앞에 찾아온 팬들을 경찰에 신고했다”면서 생각지도 못한 대처방법을 털어놨다.
젝스키스는 전성기 시절의 라이벌이었던 H.O.T.에 대한 부러움을 고백하기도 했다. “저희는 뮤직비디오에 대한 한이 있어요”라면서 허술하게 제작되었던 뮤직비디오에 대한 한서린 고백을 했다. H.O.T.가 팬들에게 해준 만큼 해주지 못해 아쉬웠던 사연까지 털어놨다. 방송은 6월 1일. / jmpyo@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