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솔로' 스핀오프 영화가 2017년 1월부터 본격 촬영을 시작한다.
'Screenrant'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한 솔로' 스핀오프는 내년 1월 영국 런던에서 촬영에 돌입한다.
'제국의 역습', '제다이의 복수', '깨어나 포스' 등 '스타워즈' 시리즈의 각본을 맡았던 로렌스 캐스단이 이번에도각본을 쓸 예정. 크리스 밀러와 필 로드가 각본을 맡는다. 캐스단은 "정말 대단하고 재미있을 것"이라며 좋은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확신했다.
더불어 할리우드 배우 엘든 이렌리치가 주연을 맡았다.
해리슨 포드로 대변되던 한 솔로이기에 과연 누가 새로운 한 솔로로 분할지 큰 관심이었는데, 엘든 이렌리치가 여러 쟁쟁한 후보들을 꺾고 그 자리를 꿰차게 됐다.
엘든 이렌리치는 '스토커', '뷰티풀 크리쳐스', '블루 재스맨' 등에 출연했다. 특히 '헤일, 시저'로 최근 전세계 영화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 솔로’는 젊은 시절의 한 솔로를 그리는 작품. 악당으로 살아가던 한 솔로가 루크 스카이워커와 오비완 캐노비를 만나기까지의 과정을 다룬다. 2018년 5월 25일 개봉 예정. / nyc@osen.co.kr
[사진] '뷰티풀 크리처스'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