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에 사상 초대 인원이 등장해 복원 특집을 꾸민다.
최근 진행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 녹화에 시청자들이 보고 싶어 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완전체로 나올 수 없었던 슈가맨들이 등장했다.
딕펑스의 김태현과김현우), 오마이걸의 승희와 미미), 인피니트의 우현, 에이핑크의 보미와 래퍼 딘딘 등 후배 가수들은 ‘복원맨’으로 나서 ‘슈가맨’의 빈자리를 채우며 함께 무대를 선보였다.
보미는 “에이핑크 무대보다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했고 보미와 댄스가수의 복원맨으로 나선 딘딘은 “춤을 춰본 적이 없는데 4일 동안 40시간 연습했다”고 털어놓았다.
유희열은 우현이 복원하게 될 가수에 대해 “제대로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드물어서 복원맨을 섭외하기 가장 힘들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딕펑스는 밴드 슈가맨을 도왔다. 딕펑스는 슈가맨에게 원 멤버들과의 싱크로율이 높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자랑했다. 3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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