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유니크의 멤버 성주가 ‘꽃보다 청춘’의 중국판 ‘꽃보다 남신’의 멤버로 발탁돼 중국 최고의 인기 스타들과 함께 동유럽으로 여행을 떠난다.
'꽃보다 남신(華樣男神)'은 중국 동방위성TV가 CJ E&M을 통해 포맷을 수입하여 제작하고 있는 여행 리얼 예능 버라이어티로 '화양예예(꽃보다 할배)', '화양제제(꽃보다 누나)' 등의 시리즈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와 중국 주요 동영상 플랫폼에서 높은 클릭수를 얻으며 인기리에 방송된 바 있다.
‘꽃보다 남신’은 ‘남자들끼리 떠나는 4주간의 동유럽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성주, 궈더강, 가내량, 루이, 신, 오우디 등 중국 최고의 남자 배우들이 함께 하며 기획 단계부터 중국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모았던 바다.
성주는 지난 25일 중국 상해에서 진행된 ‘꽃보다 남신’ 제작발표회에 참석, 100여개가 넘는 중국 매체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사회자 및 기자들의 질문에 재치있게 답변해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최근 중국 주요 방송국 채널 및 인터넷 동영상 플랫폼에서 성주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곳이 없다는 호평을 받으며 중화권에서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전언.
성주의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이상규, 정해창 대표)는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화양 시리즈 ‘꽃보다 남신’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드라마, 영화 뿐만 아니라 예능으로 활동범위를 더욱 넓히게 되었으니 향후 성주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꽃보다 남신'은 오는 6월 중국 동방위성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위에화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