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철든책방’이라는 이름으로 서점을 연다.
노홍철 소속사 FNC 한 관계자는 31일 OSEN에 “노홍철이 책방 오픈을 준비 중인 건 맞다”며 “회사와 관계없이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책방 오픈 소식은 ‘철든책방’이라는 이름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이 개설되면서 알려졌다. 지난 6일 노홍철은 이 계정을 통해 서울 용산구 용산동 해방촌에 책방을 오픈하겠다는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하고 싶은 거 하는 건 신난다”며 “해방촌 이웃이 도와준 로고, 앞으로도 천천히 한 달 정도 오픈 준비할 공간”이라고 밝혔다. 곧 문을 열 책방의 로고 사진도 함께 게재해 기대를 높였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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