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소속 아티스트들의 콘서트가 활발하게 개최될 전망이다.
31일 오전 11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YGx텐센트x웨잉의 협약식에서 중국 내 온라인/모바일 티케팅 1위 회사 웨잉 측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 아이콘, 에픽하이, 이하이의 중국 내 콘서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YG 전체 소속 아티스트들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양민석 YG 대표이사 역시 "텐센트의 QQ뮤직과 비디오를 통해서 우리의 음악을 중국에 소개하고, 웨잉과 함께 콘서트를 할 때 두 회사의 빅데이터 덕분에 중국 팬들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한 바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YG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