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같은 소속사 식구인 XIA 준수를 위해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우정을 다졌다.
XIA 준수는 31일 오후 멜론을 통해 공개된 'XIA(준수)의 사르르 최종화'를 통해 류준열과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전화를 받은 류준열은 "준수를 위해 '운빨로맨스' 촬영 도중 대기실로 피신왔다"며 밝게 웃었다. 준수는 "우리가 한 번도 만난적이 없다. 굉장히 관심이 있어서 '응답하라 1988' 이후에 볼거로 알았다"며 류준열의 바쁜 스케줄을 아쉬워했다.
류준열은 "정말 신기하다. 만나지 않았는데 만난거 같다"고 덧붙였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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