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크리스 브라운이 도둑질로 팬한테 고소를 당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크 스티븐슨이라는 이름의 남성은 최근 크리스 브라운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유는 도둑질.
마크 스티븐슨은 고소장에서 자신이 크리스 브라운의 콘서트를 방문, 모자에 사인을 해달라고 무대에 모자를 올려놨으나 크리스 브라운이 사인은 커녕, 모자를 가져갔다고 주장했다.
이에 마크 스티븐슨은 잃어버린 모자 값으로 25달러(한화 약 2만 원), 또한 콘서트 방문 가격으로 225달러(한화 약 26만 원), 또한 심리적 보상으로 2500달러(한화 약 297만 원)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크리스 브라운은 여러 소송을 진행 중인 상황. 앞서 그의 이웃은 크리스 브라운이 교외 지역에서 불법 운전을 한다며 그를 고소한 바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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