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엑소가 내달 9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나선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OSEN에 "엑소가 내달 9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0일 KBS 2TV '뮤직뱅크',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엑소는 컴백에 앞서 6월 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정규3집 발매를 기념하는 대규모 쇼케이스를 개최, 그 주 음악방송에 연이어 출연하며 팬들과 만나게 됐다.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음반으로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엑소는 음악만큼 퍼포먼스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그룹인 만큼 컴백 무대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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