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의 윤시윤과 김새론이 5년 만에 재회하면서 예측 불가한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다.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극본 양혁문 노선재, 연출 조현탁 심나연) 측은 31일 배우들이 대본에 몰입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윤시윤, 김새론, 이성재, 염정아, 곽시양, 장희진, 이이경, 도희 등이 대본 삼매경에 빠져있다. 윤시윤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대본을 손에서 떼지 않을 정도로 연기에 몰입하고 있어 제작진의 신뢰를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새론의 남다른 대본사랑은 혀를 내두를 정도라고. 촬영 직전까지 대본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짧은 대사, 순간적인 표정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으려 애쓰고 있다. 이성재는 대본을 보는 모습에서도 범접할 수 없는 기운과 포스를 풍기고 있고 연기 포텐을 제대로 터뜨리고 있는 염정아는 쉬는 시간 틈틈이 대본에 몰입하는 모습이다.
‘마녀보감’ 제작진은 “다층적으로 쌓여있는 사건들로 캐릭터들의 감성선이 중요한데 쉽지 않은 연기에도 배우들의 명연기 덕분에 극에 몰입감이 더해지고 있다.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열정에 제작진들의 신뢰가 높다”며 “허준과 연희의 재회를 시작으로 또 다시 얽히기 시작하는 예측 불가한 전개가 숨 막히게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녀보감’은 오는 6월 4일 7, 8회 연속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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