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새 드라마 '38사기동대'의 배우 마동석과 서인국의 남-남 케미스트리가 남다르다는 전언이다.
'38사기동대' 측 관계자는 OSEN에 "마동석과 서인국의 케미스트리가 이 드라마의 큰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전혀 달라보이는 두 사람의 비주얼 조화나 대화신에서 서로 주고받는 액션과 리액션이 상당히 좋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현장에서 서인국은 애교 담당이고, 마동석은 이런 서인국을 굉장히 아끼며 영화판에서도 좋은 배우가 될 것이라고 칭찬한다"라고 말해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엿보게 했다.
반사제작으로 촬영 중인 38사기동대는 이처럼 방영 전부터 실제로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로 유명하다. 마동석 특유의 센스 넘치는 유머감각과 서인국이 섹시한 사랑스러움이 절묘한 조화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한편 ‘38 사기동대’는 세금 징수 공무원과 사기꾼이 합심해, 편법과 탈세를 일삼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사기를 쳐서 세금을 완전 징수하는 ‘통쾌 사기극’이다.
극 중 마동석은 순응형 세금 징수 공무원 백성일로 분한다. 백성일은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이지만, 가족을 위해 참고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장을 연기할 예정이다. 마동석은 드라마에서 양정도 역을 맡은 서인국과 세금 체납자에게 고도의 사기를 쳐 세금을 징수하며 유쾌한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뱀파이어 탐정' 후속으로 6월 18일 오후 11시 첫 전파를 탄다. / nyc@osen.co.kr
[사진] 서인국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