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측이 오는 8일 예정된 무고죄 관련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할지 여부에 대해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비측은 최근 OSEN에 "증인 출석 여부에 대해서 확실히 답할 수 없다"며 "스케줄이 있어서 그것을 조정문제로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무엇보다 재판에 참석하는 것은 개인적인 문제다"라고 말했다.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지난달 24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비에 대해 몇 년간 허위 사실을 유포한 전 세입자 박모씨를 고소하고 현재 재판중인 사실을 밝혔다. 이 재판을 진행중인 재판부는 비에게 다음달 8일 있는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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