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멤버 임나영 주결경이 다음 달 열리는 '플레디스 걸즈' 공연에 합류한다.
플레디스는 31일 플레디스 걸즈 공식 SNS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최근 성공적으로 I.O.I 활동을 마무리한 나영, 결경양이 스폐셜 무대를 위해 6월 25일 '플레디스 걸즈'(PLEDIS GIRLZ) 공연에 함께 하기로 결정 되었습니다"라며 "임나영과 주결경이 '드림걸즈' 활동을 마무리하고 휴식기에 함께 공연을 참여 할 수 있게 됐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소속사는 마지막으로 "플레디스 걸즈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이 플레디스 걸즈 멤버들과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오랜만에 멤버들과 함께 하는 나영 결경양 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고 당부했다.
앞서 플레디스는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던 소속 연습생 임나영, 주결경, 강경원, 강예빈, 김민경, 박시연, 정은우 등 7명의 멤버와 새로운 연습생 3명을 더해 10인조 '플레디스 걸즈'를 결성한 바 있다.
'플레디스 걸즈' 공연은 6월 4일, 11일, 18일, 25일 열리며 임나영 주결경은 마지막 날 함께한다. /js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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