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에 나선 윤정수 김숙 커플이 식곤증을 이기지 못하고 노숙을 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최고의 사랑'에서는 소풍을 간 김숙 윤정수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커플 보트타기부터 전통혼례 기념촬영까지 알찬 데이트를 마쳤다. 이후 피자로 늦은 끼니를 떼우던 두 사람은 식곤증을 이기지 못한 채 잔디밭에서 곤히 잠이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노숙(?)을 감행한 두 사람의 모습에 길을 가던 사람들 모두 기념촬영을 하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sjy0401@osen.co.kr
[사진]JTBC '최고의 사랑'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