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의 박도경(에릭 분)이 사형선고를 받았다. 미래를 보는 능력이 알려주는 건 그가 조만간 죽는다는 것.
3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는 박도경을 찾아와 사형선고를 내리는 정신과 의사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박도경을 찾은 담당의사는 "지금부터 형이라고 생각해라"라며 그가 왜 미래를 보는지 알렸다. 그가 곧 죽을거란 것.
박도경은 "형 사이비지?"라며 무시하는 듯 했지만, 설득력있는 말에 절망했다. 의사는 돌아서는 박도경에게 "다른 결론이 있을 수 있다. 같이 해결하자"고 다그쳤다. /sjy0401@osen.co.kr
[사진] tvN 드라마 '또 오해영'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