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LG,'양팀 다 아쉬운 무승부'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6.05.31 23: 51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가 12회까지 팽팽히 맞선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LG와 KIA는 31일 잠실구장에서 ‘2016 타어어뱅크 KBO리그’ 양 팀의 시즌 3차전을 치렀다. 6회까지 역전과 재역전이 반복된 가운데, LG가 7회말 1점을 내서 6-6을 만든 후 0의 행진 끝에 경기가 종료됐다.
이로써 5위 LG는 올 시즌 첫 무승부와 함께 시즌 전적 22승 22패 1무가 됐다. 8위 KIA도 첫 무승부로 21승 25패 1무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치고 양팀 선수들이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퇴장하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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