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다이아 측이 멤버 정채연을 위해 드림콘서트 출연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OSEN에 "다이아는 일단 드림콘서트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며 "정채연이 다이아와 아이오아이 양팀 무대에 모두 서는 건 어렵겠다는 판단이 섰다. 회사와 정채연, 다이아 멤버들이 함께 고민해서 내린 결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다이아는 6월 중 컴백할 예정이다. 물론 정채연도 함께 할 것"이라며 다이아의 컴백 일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앞서 아이오아이는 이번 드림콘서트를 끝으로 첫 번째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혀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지만, 행사나 CF 등 미리 잡힌 스케줄을 소화하며 비공식적인 스케줄과 유닛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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