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걸그룹의 첫 번째 멤버 제니가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인 걸그룹 멤버 일곱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첫 번째로 공개된 멤버는 제니. 향후 매주 한 명씩 멤버를 공개할 계획이다.
제니는 앞서 지난 2012년에도 1분 남짓의 랩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앙증맞은 외모에 탄탄한 랩 실력까지 갖추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특히 한국어를 비롯해 일어와 영어까지 구사할 줄 아는 것으로 소개됐다. 특히 인상적인 영어랩을 보여줬다.
당시 공개된 영상에서 제니는 통통 튀는 매력과 소녀다운 수줍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번에 공개된 사진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이다. 특히 물오른 미모를 뽐내면서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멤버로 주목받고 있다.
YG에서 2NE1 이후 7년 만에 새롭게 론칭하는 신인 걸그룹은 내달 데뷔할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