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2015년 3월에 촬영한 '캐리비안의 해적5: 죽은자는 말이 없다'(이하 캐리비안의 해적5) 촬영 중에 입은 부상이 사실은 엠버 허드와 다툼 중에 발생한 것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각), "조니 뎁의 '캐리비안 해적5' 촬영 중 부상은 엠버 허드와 다투는 도중에 발생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버라이어티는 ET의 단독보도를 인용해서 조니뎁이 2015년 3월 손을 다친 것은 호주에서 엠버 허드와 다투는 도중 벽을 쳐서 생긴 일이라고 밝혔다. 조니뎁의 부상은 꽤 심각해서 완치에 한 달 넘게 걸렸다. 조니 뎁은 호주에서 미국으로 돌아가서 치료를 받고 손에 철심을 심었다고 알려졌다
'캐리비안 해적5'의 제작을 맡고 있는 디즈니 측은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거절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