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준기의 중국 영화인 ‘시칠리아 햇빛 아래’가 오는 8월 개봉한다.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이준기가 오는 7일 ‘시칠리아 햇빛 아래’ 제작보고회를 위해 출국한다고 전했다.
‘시칠리아 햇빛 아래’는 중국 상해와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넘나들며 국경과 지역을 넘어선 감동적인 사랑을 하는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프로듀서 관금붕이 제작총괄을 맡고, 임육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전체 총괄을 맡은 관금붕은 작품에 참여한 배우들을 스타로 만드는데 이름난 홍콩의 3대 감독 중 하나다. 중화권 3대 영화제로 알려진 금마장 영화제에서 '인재뉴약', '완령옥', '란위' 등으로 최우수 작품상, 심사위원 특별상, 최우수 감독상 등을 수상한 감독이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