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과 김동현이 tvN 예능 ‘예림이네 만물트럭’에 특별출연해 어르신들의 든든한 일일 아들이 된다.
1일 오후 방송하는 ‘예림이네 만물트럭’에 ‘사랑이 아빠’ 추성훈과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강한 남자’ 김동현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이경규, 이예림, 유재환과 함께 산골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건장하고 다부진 체력으로 유명한 두 사람이 어르신들의 든든한 일일 아들을 자처하며 열일하는 일꾼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현이 수준급 댄스 실력으로 마을에 활력을 전한다. 깜짝 놀랄만한 그의 춤 실력에 추성훈은 “클럽을 자주 다녀 춤을 잘 춘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부끄러움도 잠시, 장사 개시를 알리는 음악이 나오자 김동현은 곧바로 앙증맞은 댄스를 선보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김동현의 춤사위에 이끌려 나온 어르신들은 ‘사랑이 아빠’로 유명한 추성훈과 반갑게 인사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의 집을 수리해 드리기 위해 출동한다. 모기장이 낡아 집안 환기에 어려움을 는 할머니를 위해 추성훈과 김동현이 모기장 교체작업을 하는 것. 특히 기대이상으로 모든 일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게스트들을 보며 할머니는 “이 분들은 관련 과를 전공하신 분들이냐”고 물었고 김동현은 “모기장 학과를 나왔다”며 재치 만점 답변을 전해 촬영현장을 폭소하게 했다.
가슴 따뜻해지는 감동을 전하며 사랑 받고 있는 '예림이네 만물트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와 8시 20분(tvN 동시방송), 오후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