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소녀시대'(프랭키 챈 감독) 측이 영화 속 주인공 왕대륙의 내한 일정에 대해 귀띔했다.
'나의 소녀시대' 한 관계자는 1일 OSEN에 "왕대륙은 5일과 6일 내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준비된 무대인사를 통해 한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V앱으로 팬들과 소통한다"고 밝혔다.
다른 홍보 일정은 없을 예정. 이 관계자는 "그 외 예능프로그램이나 방송 포함 다른 홍보 일정은 전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왕대륙은 '나의 소녀시대'가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전격 내한을 결정했다. '나의 소녀시대'는 한 소년과 소녀가 서로의 첫사랑을 밀어주기로 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로맨스 영화다. 지난 11일 개봉해 작은 규모의 외화로는 이례적으로 3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ujenej@osen.co.kr
[사진] '나의 소녀시대' 스틸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