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이 악플러에게 조언을 건넸다.
소진은 1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진행된 '돌아온 쏘지'에서 팬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노래를 불러주는 시간을 가지던 중 채팅창을 보며 소통을 했다.
정해진 시간이 훌쩍 지나자 소진은 "이렇게 저와 함께 시간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지막 인사를 건네기 시작했다. 그 때 악플러가 등장했고, 잠시 당황한 소진은 "V앱에도 악플을 다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진은 "스스로를 위한 행복한 시간을 더 많이 보내셨으면 한다. 다른 사람을 미워하는데 큰 시간을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잠깐이라도 행복한 생각을 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V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