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로 컴백한 샤이니 종현이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더쇼’에 이어 두 번째 트로피다. 이번 앨범으로 거둬들이고 있는 성과들이 눈부시다.
종현은 1일 오후 방송된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신곡 ‘좋아’로 1위 트로피를 받았다.
앞서 종현은 지난 24일 발매된 첫 정규앨범 ‘좋아’로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예스24, 핫트랙스 등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의 5월 넷 째 주(5월 23일~29일) 주간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자랑했다.
뿐만 아니다. 정규 1집 ‘좋아’는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와 장르별 카테고리인 POP 앨범 차트에서 싱가포르, 대만 등 지역 1위에 올랐으며, K-POP 앨범 차트에서도 미국, 일본, 태국, 필리핀 등 10개 지역 1위를 차지,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한 바.
특히 종현은 이번 앨범 8곡을 직접 작곡 및 전곡 작사에 참여해 특별함을 배가시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트로피는 벌써 두 번째. 종현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도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샤이니 종현, EXID, 피에스타, 몬스타 엑스, 오마이걸, CLC, 비아이지, 에이프릴, MAP6, 타히티, 놀자, 치즈, 아포스, 아이시어, 혜이니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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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쇼 챔피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