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이 일을 하는 도중 황정음을 떠올렸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에서는 게임을 만들던 중 심보늬(황정음 분)를 떠올리는 제수호(류준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수호는 게임을 살펴보고 있었다. 그러던 중 게임 화면에서 심보늬의 얼굴이 떠올랐고, 그는 지난밤 본 심보늬의 얼굴을 생각하며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제수호는 자신의 심장을 감싸며 "버그에도 교감신경이 오작동하고 그러느냐"고 투덜대 웃음을 줬다. /eujenej@osen.co.kr
[사진] '운빨로맨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