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젝스키스 멤버 이재진이 군 복무 당시 미복귀로 영창에 다녀온 것을 직접 언급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재진은 1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Oh~ LOVE~ 젝키 사랑해~' 특집에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재진의 휴가 미복귀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자 그는 “조금 힘들었다. 군대에서 힘든 건 없었고, 가기 전에 힘들었다. 아버님이 2006년에 돌아가시고 어머님이 2008년도에 돌아가시고 입대를 했는데 그 때 정말 많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자진해서 들어가려고 했는데 헌병대에 잡혔다. 33일 동안 숨어다녔다. 아버님 고향가서 지내고 어머니 고향가서 지내다가..동생이 애기가 생기고 결혼하면서 마음이 편해지면서 극복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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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