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휘트니 휴스턴의 유품이 경매에 나온다.
1일(현지 시각) 피플지 보도에 따르면 오는 24~25일 캘리포니아 비버리 힐즈에서 휘트니 휴스턴가 남긴 물건들을 가지고 경매 시장이 열린다. 그가 입었던 무대 의상을 비롯해 트로피 등 여러 물건을 두고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인의 매니저이자 가족인 팻 휴스턴은 "그를 사랑하고 음악을 즐긴 팬들을 위해 마련했다. 그의 마음과 영혼 모두를 사랑한 이들이라면 뜻깊은 경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휘트니 휴스턴은 지난 2012년 2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돼 팬들을 더욱 충격에 빠뜨렸다. /comet568@osen.co.kr
[사진] 네이버 영화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