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스맨:아포칼립스'를 연출한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제니퍼 로렌스가 연기한 미스틱의 솔로 무비에 대한 가능성을 밝혔다고 전했다.
미국 매체 베니티페어는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각), "브라이언 싱어, 정말로 미스틱 솔로 무비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베니티페어는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엠파이어 매거진과 진행한 팟캐스트 방송을 인용해서 보도했다.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많은 사람들이 미스틱 솔로 영화 가능성에 대해 묻는다"라며 "내 생각에 '엑스맨' 캐릭터들 중에 솔로 영화를 만든다면 미스틱을 다루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미스틱은 그 자신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고 말했다.
제니퍼 로렌스도 여러차례 인터뷰를 통해서 '엑스맨' 시리즈와 미스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렇지만 제니퍼 로렌스와 폭스 사이에 '엑스맨' 시리즈 관련 계약이 만료 됐기에 제니퍼 로렌스의 미스틱 솔로 무비가 나올 가능성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엑스맨:아포칼립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