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윤시윤과 김새론이 5년만에 재회했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의 모습은 어떨까.
2일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극본 양혁문 노선재, 연출 조현탁 심나연) 측은 윤시윤과 김새론이 눈빛교환을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6회 말미 허준(윤시윤 분)과 서리(김새론 분)가 5년 만에 재회한 내용이 그려졌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이 눈빛을 교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새론이 까치발을 들고 재료를 꺼내려고 하자 윤시윤이 불쑥 나타나 물건을 내려주는 모습이 달달하다. 또한 김새론의 베일을 벗기려는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지만 5년 전 첫 만남과 다른 분위기다.
김새론은 차가운 눈빛으로 윤시윤을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은 생사를 알지 못하고 서로를 그리워한 가운데 이들의 재회는 애틋하면서도 조심스럽다.
‘마녀보감’ 제작진은 “5년 만에 재회한 허준과 서리가 사뭇 달라진 분위기의 애틋한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전개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녀보감’은 오는 4일 7, 8회 연속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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