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청춘 스타 멕 라이언이 연예계를 떠난 걸까?
1일(현지 시각) 레이더 온라인 닷컴은 한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보이지 않는 멕 라이언에 대한 기사를 다뤘다. 1981년 영화 '여인의 계단'으로 데뷔한 멕 라이언은 1990년대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활동이 뜸해진 상황. 지난해 영화 '이타카'의 주연과 연출을 맡긴 했지만 인기는 예전보다 못했다. 연기 활동 자체도 이전 만큼 활발하지도 않다.
매체는 멕 라이언의 활동이 뜸한 이유로 여러 가지를 꼽았다. "30년 동안 연예계에서 일했으니 휴식이 필요한 것이다. 플로리다에서 은퇴를 고려하고 있을 수도"라고 밝혔다.
또 "2000년대에 그가 출연한 작품들이 대부분 혹평을 받았다. 그래서 쉽게 복귀하기 힘들 듯하다"며 "러셀 크로우와 스캔들도 한몫했다. 이미지 타격이 심했다. 가십 언론에 대한 상처도 클 것"이라고 지적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영화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