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개.인'에 출연하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의 넘치는 에너지를 높이 샀다.
이국주는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웨딩홀에서 열린 KBS 2TV 예능프로그램 '외.개.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가장 기대되는 팀으로 이진호 이용진 양세찬 팀을 언급했다.
이국주는 "세 명이 어울렸을 때 넘치는 에너지가 있다. 정말 최고다. 다시 태어나도 저 에너지를 따라잡을 수 없을거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촬영장에서 외국인들과도 굉장히 잘 어울린다. 사실 가끔은 부럽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외.개.인'은 오는 5일 오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sjy0401@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