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의 기록 행진이 끝이 없다.
트와이스가 지난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치어 업(CHEER UP)'으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지니, 네이버뮤직, 엠넷, 올레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5월 월간 순위 1위를 올킬했다. 데뷔 1년도 되지 않은 그룹이 써낸 기록이다.
'치어 업'은 발표 당시 실시간, 일간, 주간 차트 1위 올킬한 것은 물론 각종 음원 사이트 주간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에 오르며 5월 가요계 최고 히트곡임을 입증했다. 5월 월간 차트 1위까지 독식하며 올 상반기 최고 히트곡 자리를 예약했다.
특히 트와이스는 지난달 31일까지 미니2집의 음반판매량 11만 5000장을 돌파하는 등 올해 발표한 걸그룹들 중 압도적인 차이로 1위 자리에 올랐다.
음원차트부터 음반차트, 또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까지 각각 3주 1위를 하며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기록도 세웠다. /seon@osen.co.kr
[사진]JYP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