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민이 등산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김명민은 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등산을 좋아한다"며 "별명이 북한산 날다람쥐다. 등산을 가면 북한산을 쪼개버린다. 북한산을 가면 날다람쥐들이 꽤 있다. 그래서 인사도 나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렇지만 등산 관련 영화는 하기 싫다"며 "일과 취미를 구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상호는 "어떻게 산 9시간을 타냐"며 "사람이 할 일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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