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인혜가 화보를 통해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남성지 MAXIM은 2일 배우 오인혜의 수영복 화보를 공개했다. 럭셔리 요트 위 바캉스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배우 오인혜는 가슴 V라인이 깊게 파인 수영복과 글래머러스한 보디라인이 돋보이는 원피스 등을 입고 관능적인 리조트룩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오인혜는 지난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가슴을 훤히 드러낸 레드 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노출로 이슈가 된 이후, 배역에 제약이 많았다. 그 모습이 대중에게 잊히길 기다렸다”고 그간의 휴식을 취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밝혔다. “수영복 화보가 처음이라 쑥스러웠다”는 오인혜는 스스로 가장 예쁠 때는 언제냐는 질문엔 “술 마신 다음 날 얼굴이 퀭하고 창백할 때”라고 답했다.
럭셔리 요트 리조트에서 진행된 오인혜의 수영복 화보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화보를 진행한 MAXIM 채희진 에디터는 “그녀의 우아하고 성숙한 이미지를 화보에 잘 녹여서 만족스럽다”고 설명했다./pps2014@osen.co.kr
[사진] 맥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