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운빨로맨스’ 촬영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전해졌다.
2일 관계자에 따르면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답게 현장에서도 즐거운 분위기로 촬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달 31일에는 이수혁의 생일을 맞아 깜짝 생일 축하가 있기도 했다.
스태프가 몰래 생일 케이크를 준비해 이수혁의 생일을 배우들과 축하해준 것. 이수혁은 이 드라마에서 뛰어난 실력의 테니스 선수이자 심보늬(황정음 분)를 짝사랑하고 있는 최건욱을 연기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리고 있다.
재밌는 로맨틱 코미디라는 반응 속에 순항 중인 ‘운빨로맨스’는 2일 4회가 방송될 예정. 벌써 대본이 10회 넘게 나온 까닭에 수월하게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MBC 제공